엄마가 보고싶다고해서♡

VIP석이라 가격이 조금 비싸긴 했지만 어머니가 굉장히 만족해하셨어요
가까운데서 평소 좋아하시는 트로트 가수를 눈 앞에서 보시고, 라이브로 노래를 들으니 좋아하신 것 같아요
이런 공연의 기회가 자주 왔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예매해드린건데 가격은 비싸게받고 자리는 별로좋지도 않고 주변 관람하시는 분들 부침개 가져와서 먹고 돌아다니고 아무도 제지를 안하고 엉멍이었다고 하시네요? 가격이 저렴한 콘서트도 아닌데 앞으로 여기 콘서트장에서 하는건 안갈듯요

공연장이 아닌. 실내체육관인거는 알지만, 플라스틱의자에 VIP석이 다 1층? 나름 중간자리인데도 무대 안보이고 , 공연시작전도 아닌 , 공연중에 주광덕시장님이 인사말씀을 하고 ~ 만담꾼으로 나오신 두분이 30분을 까먹었네요. 분장하신분 말고 안경쓰신분은 옹알옹알 발음도 안들리고 ~ 중간에 나가고 싶었으나 엄마모시고 와서 참았습니다. 그후에 두분이 노래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표값이 아깝다는 생각이 쫌 덜 들었지만, 다음에도 공연을 쭉 하실예정이면 만담꾼시간을 빼시는게 나을것같아요. 너무 지루했고, 하나도 재미있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두분의 공연이신데 마지막 끝나실때는 김용임가수분도 나오셔서 같이 인사하실줄 알았는데 , 그냥 진성가수분만 인사하고 들어가시더라구요 ! 여러가지로 손보실께 많은 공연인거같습니다. 어수선하고 전국노래자랑분위기 같았습니다. 가수분들의 노래실력에 마이너스가 되는 공연이였습니다!

부모님께 선물로 예약한 공연이었습니다. 두 분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셨다고 하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