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극단 생활을 막 시작한 사회인입니다. 평소에는 연극을 많이 봤었는데, 극단에 가입하고 나서는 바쁘다는 핑계로 올해 처음으로 연극을 보게 되었는데요, 감히 말하자면 제 인생 최고의 연극이었습니다. ㅎㅎ
배우분들의 눈빛과 목소리가 너무 실감이 났고, 무대 위 뿐만 아니라 무대 밖도 뛰어다니는 모습이 생동감 있어서 좋있습니다. 저도 얼른 무대에 서고 싶다는 꿈을 안겨준 연극이었어요. 뿐만 아니라,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고 연출이 아주 다이나믹해서 더 좋았습니다.
왜 부산에 더 있어주지 않고 빨리 막을 내리는지 너무 아쉬울 정도입니다. ㅠㅠ 2번이고 3번이고 더 보고 싶어서 머릿속에 아른거릴 정도에요!
오랜만에 정말 순수하게 웃기만 한 것 같아요.
재관극 의사 100%입니다!
토종 부산인으로서 정말 부산사투리로 가족의 따뜻함을 유쾌하게 풀어낸 연극이에요.
무엇보다 배우분들의 합도 좋았고, 관객들과 소통하는 듯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웃음으로 힐링하고 갑니다.??
각 인물 별로 하나 씩의 잘못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풀어나가는 구성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들 연기를 다들 잘하시더군요ㅎㅎ
이 재미있는 공연을 왜 마지막 날에 봤을까요....? 가능하다면 최소 세 번은 더 보고싶은 걸요.....?
첫공 시작 전부터 SNS로 소식을 들어보며 엄청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냥 소소한 웃음을 주는 공연이지 않을까 했지만, 이건 그 이상이었습니다. 공연을 보는 내내 웃음이 끊기지 않았고, 시간이 참 빨리 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공연 내내 땀 흘려 가며 최선을 다해 연기해주신 배우분들과, 함께 고생해주신 스텝분들 정말 모두가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좋은 공연을 볼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소규모공연장을찾은것은 처음인데 공연장에너지가너무
좋았습니다 다시금 연극을되돌아보는 계기가되었고
배우들의 열정을 느낄수있었음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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