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나이트란 이름에 걸맞는 공연이었어요. 간만에 스트레스 풀고 감성도 촉촉히 채우는 공연이었기에 너무 좋았어요. 공연장도 너무 크지 않아서 관객과 가수 모두 하나되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다만 너무 기대하지는 말고 공연을 즐기는 정도라면 강추합니다.
남다른 사운드 설치,
관객을 위한 세심한 팬서비스 등등 나무랄데없는 공연이었어요.
남편의 만류에도 강력하게 꼭 가야한다고..........주장해서 다녀왔다 ..광명서 대전은 멀지 않았지만
토올 하루를 콘서트에 올인했다
올인할만했다
멀어서 눈이 나빠서인가? 또렷이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귀가 호강한 하루였다
내가 또 언제 이승철 콘서트를 올까 생각하고 다녀왔는데
또 가고싶어졌다
시간과 적정한 투자?의 만족도는 아주 흡족 만족이었다
가까이서 또 노래를 다시 듣고 싶어졌다
기회되면 꼭 수도권에서 보구싶다.듣고싶다
나이를 먹어도 그 목소리는 변함이 없이 훌륭하고 컨서트 내용 아주 충실함
굳이 1부 2부 나눈 이유를 1부 와 2부 비중을 비슷하게 가져갔음 하는 바램
50이 넘어 아내와 첫 콘서트 다녀왔네요..
플라잉 사운드라고 했던 거 같은데, 2층에서도 너무 사운드가 좋았습니다.
그리고 객석에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모습들도 좋았고,
저도 30년 전으로 돌아간 듯 했습니다.
아내가 너무 좋아하더군요..
함께 박수치고, 손 흔들고,...
아뭏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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