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억 소환 |
ki*** |
2023.11.14 |
46 |
듣고싶은 노래 들었다. 밴드연주도 가창도 기억에 남는다
느릿한 말투와는 다르게
폭발적인 고음
좋은 공연 이었다.
하지만 앵콜공연은 본공연과 다르게
좀 어설프게 느껴져서 본공연의 감동을 반감시켰다.~
남편이 전인권씨를 좋아해서 공연을 좋아하고 음악을 좋아하니 다녀오라고했어요.
세월의 흐름에 같이 늙어가는 모두의 상황들을 느낄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전인권밴드를 정말 어릴때부터 좋아하던 남편은 공연도 몇번 갔었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너무 잘 봤고 오랜만에 라이브로 들으니 뭔가 뭉클하기도하고 좋았다고했어요.
건강히 무대에서 자주 보고싶네요.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
나 개인의 생각입니다?
나는
전인권씨를 좋아합니다
애절한음색도 좋고?
세월의 흐름으로
약간은 부족해지고 부치는 에너지가 보여도
그건 세월탓이고
모두 받아들이며 이해도 합니다?
그럼에도 좋아하는 팬심으로
공연을 보러가는것이고?
하지만
실력도 없는
게스트들과 성의없어 보이는 무대매너는
정말?
시간이?
티켓요금이 아깝고
짜증도 나더군요?
난 지난번 공연도 와서 감명있고 봤고
이번엔 너무 실망도 시럽지만?
다음 공연장에도 기대하며 갈겁니다?
그치만?
그 공연장에 가는건
전인권님의 현재를 보고 싶어 가는겁니다?
그 노래하는 모습에
삶믜 위안을 받고 싶어서?
이번공연
팬으로서
너무 실망스러웠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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