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플러그드 공연 너무좋았어요
평소와 다른 넥스트를 볼수있었던 공연이었습니다
역시 해철옹은 대박이었습니다!!!
또 보고싶네요~~!!!!
다음본에 또 좋은 공연 기대하겠습니다!~!!
과연 신해철만이 가능한 싸이코적인 시도였다.
24일 공연 티켓을 예매한 사람들에 대한 사기극이었다.
이게 뭐가 새로운 시도란 말인가? 원래 공연시간보다 40분이나 늦게 시작했고
준비가 안된 부분을 혀놀림으로 대충 넘어가려 했던것뿐이다.
컨셉이 리허설이 아니라 그냥 진짜 리허설이었을뿐이다.
공연정보에 24일 공연은 아무리 다시 확인을 해도
2010 신해철 With N.EX.T Christmas Concert
공연내용을 봐도 어디에도 24일은 리허설을 한다는 말이 없다.
즉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보러 간사람들한테 사기친거다.
유치원 재롱잔치보다 재미없었고 맥끊기고 지루하고 불편한 시간이었다.
비쥬얼 적으로 뭔가 있는 공연은 아니였지만, 텅빈 관객석이라는 컨셉으로 연습 후 본공연 등 짜임세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간만에 소리좀 지르고 왔습니다.
남친친구가 넥스트 열혈팬이라 잘 모르지만 따라간 신해철 콘서트
처음엔 크리마스마스 라고 샬랄라~하게 조용한 노래들을 해서 좀 졸리긴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넘치는 카리스마에 깜짝 놀랬다는...
어느순간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나를 발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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