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
바이브
이영현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 리스트들이죠.

이분들을 한 무대에서 볼수 있는 두번다신 오지 않는 기회!!

3시간동안 완전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왜내눈 앞에 나타나~~

김범수의 오프닝무대~ 캬~!!

멋졌습니다. 말솜씨가 그렇게 좋은지 몰랐었네요~

이영현언니는 정말 올해만 4번째 라이브 무대를 봤는데

볼때마다 관객들을 깜놀하게하는 가창력 정말 최고였습니다.

바이브~!!!는 말이필요없이 정말 사랑해요 ㅎㅎㅎ

바이브 정말 노래며 가창력이며 ,,,,,,,,,환상이었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2011년을 맞이하기 전에 그녀와 함께 보고 싶은 콘서트를 예매했었습니다.

예매를 하고 누구인지 장소는 어디인지 알려주지 않고 31일 그녀의 집 근처로 가서 만났습니다.

계속 궁금해하고 저도 입이 간지러웠지만 꾹 참고 묵묵히 코엑스로 향했습니다.

밥을 먹고 이동하는데 혹시 SOUL 콘서트냐며 묻는데 아차 싶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눈을 가리면서 갈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ㅠ

사실을 알게 된 여자친구는 기뻐하며 소리지르는데 먼가 우쭐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공연을 보러 들어갔는데 저희 자리 앞에 큰 기둥이있었습니다...

분명 예매할 때는 그런 기둥이 있다는 정보가 없었는데 화도 나고 여자친구에게 더 좋은 자리를 예매하지 못해서 미안하기만 했습니다.

근데 진행요원께서 자리를 가운데 쪽으로 바꾸어 주셔서 불편 없으 콘서트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콘서트를 처음 가본 거였는데 노래로만 듣고 TV로만 보던 김범수, 바이브, 이영현님께서 눈앞에서 노래를 부르시는데 정말 소름 돋았습니다.

특히 이영현씨는 정말 스피커를 찢을 기세였던것 같습니다.

슬픈 노래가 많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녀와 함께 그들의 노래를 느끼고, 즐길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민 많이 해서 예매했는데 정말 후회 하나도 안되고, 별 100,000,000개 짜리 공연이었습니다.

다음에도 함께 좋은 공연 보러 다녀야겠습니다. ^^

2010년 12월 30일에 삼성 코엑스에서 있었던 더 소울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전체적인 공연내용은 대만족이었습니다.

역시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가수들의 공연이라 그런지 듣는 재미는 말할 것도 없고,

가수들의 입담이나 관객과 함께 하는 무대 등도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방송출연이 적어서 잘 몰랐던 바이브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

늦은 시간 공연, 발라드 위주의 선곡 때문에 자칫 졸리고 쳐질수 있었던 콘서트 분위기를

바이브 두 분의 재치있는 입담이 확 끌어올렸습니다!!!

다음엔 꼭 바이브 단독공연에 가자고 다짐하며 돌아왔던 기억이 나네요.

소극장 공연을 주로 봐왔던 터라,

음향문제나 무대와의 거리 등이 마음에 걸렸었습니다.

(소극장에서는 가수 목소리를 스피커로 듣는다기보단 직접 듣는 것에 더욱 가까운

느낌이었기 때문에 음향이 걱정됐고, 전 2층 첫째줄에 앉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만큼 무대와의 거리가 멀지도 않았고, 음향도 좋았습니다.

다만 공연중간에 전광판이 잠시 작동을 멈췄고, 바이브 공연 중에 전광판으로는

계속 한 멤버의 얼굴만 비춰줬던 것은 아쉬웠네요~

멀리서 공연을 본 사람들은 무대보단 전광판을 주로 보니까요.

또 앙코르 무대 도중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빠져나가서 불편했습니다.(이건 공연주최측의

문제는 아니지만..)

공연이 시작한 후에 들어오고 공연 끝나기 전에 나가고 하는 관객들이 너무 많더군요.

제 자리 앞에 통로가 있어서 더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불편했습니다.


관객들의 태도에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지만 공연은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가수의 단독 콘서트도 좋지만,

이런 조인 콘서트는 공연 하나로 세가지 공연을 본 효과를 주네요.

너무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가창력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김범수씨는 정말 가창력은 훌륭한줄 알았으니 유머감각까지 겸비한 분인줄 모르고 있었네요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이영현씨도 정말 소름돋는 공연이었구요. 바이브는 완전 팬이되서 왔답니다.
다음에는 바이브단독공연 가보고싶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