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디즈니 곡으로 공연- 34분 가량
인터미션 20분
2부 지브리 곡으로 공연 - 30분? 총 한시간 반 정도 공연이었고 첼로만 있는게 아니라 뒤에서 탬버린 마림바 마라카스?로 효과음도 넣어주시고 중간중간 플룻 트럼펫 연주자도 같이 나오고 정말 애니 음악 그대로였어요
앵콜곡으로 a whole new world 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애니메이션 ost라 애들이 많았는데 세종국악당에 어린이용 쿠션이 비치되어 있어서 아이들도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앵콜 요청 했을 때 연주자들이 앵콜 준비 안한 것처럼 인사하고 가는 척 하다가 다시 나와서 관객을 들었다놨다 한것도 재밌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애니메이션 첼로 페스티벌 공연 참석
첼로의 웅장함을 느낄수 있었고 트럼펫, 클라리넷, 마림바 등등 오랜만에 느낄수 있었던 힐링 공연이었습니다. 조금 늦게 알게 되어 티켓팅은 늦었지만 공연 볼수 있었다는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앵콜곡까지 즐거운 토요일 저녁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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