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공연~^^

언제나 하나뿐인 소중한 공연~^^

내게 있어 2010,. 연말 마지막 공연
즐겁고 소중했던 시간였네요~^^

멋있고 훌륭한 공연였습니다~^^

너무 좋은 공연이었습니다.
이브의 연륜이 묻어나는 자연스런 무대매너를 볼 수 있었고~
네미시스의 음악을 듣고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너무 잘 어울리는 두 밴드의 공연이었어요~

오랜만에 스트레스도 풀리고~ㅎㅎ

쫌 아쉬운건~ 해당 밴드의 음악을 더 많이 듣고 싶었는데~
아쉬웠어요~

10분늦어서 마음이 아팠지만 들어가자마자 네미시스의 라이브가 저를 흥분시키더군요 ㅋ
막 들어가서 자리잡고 관람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빵빵한 오디오음이 너무 좋았어요 씨디만 몃년째 듣다가 처음으로 라이브를
들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스탠딩석이라 부담없었고 사실 넓은것보다 적당한 크기였기에 더 가까이서
네미시스랑 이브를 볼 수있었어요
라이브는 물론 빵빵한사운드가 너무 좋아서 잊을 수가없네요
그리고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잊을수가없네요 네미시스 솜사탕을 부르실때 큰 인형도 던져주고
작은것도 던져주고^^ 그걸 받은팬은 정말 행복하겠죠~
그리고 이브의 이벤트 티켓번호 추첨^^ 정말 즐거웠어요
김세헌오빠의 브로마이트에 쓴 글씨 도 ㅋㅋㅋㅋ 던져주시고 갖고싶었는데
네미시스의 노래가 끝나고 이브가 나와서 한껏 질러줬어요
끝에는 네미시스와이브가 함께 열창을 ㅋㅋ 하고 팬들도 음악에 취해서 맘껏뛰었어요
정말 10년 스트레스가 다 풀린듯 너무 신나고 뻥뚤리는 공연이였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갈 생각이에요
노래에 잘 맞게 애절함이있는 이브랑 네미시스가 넘 좋습니다~!^%^

공연끝나고- 팬분들 기다리시죠, 저도 기다렸어요^^;
전귀승오빠랑 악수하고 사인받고
김승주오빠 ㅠㅠ 친절하게 사진도찍어주시고 악수도해주시고 완전 반했어요
하세빈오빠도 사인해주시고^^
마지막으로 저가 11년을 팬인 김세헌오빠 공연끝나고 팬들이 앵콜외칠때 나갈라고 나갔는데
다시 들어오시길래 바로앞에서 보고 굳어버렸어요 인사하고 다시 나가고
밖에서 기다리는데 나오시더라구요 아무도 안다가가길래 제가 툭툭치면서 사인해달라고
11년만에 본다고 하니까 11년동안 뭐했냐고 하시더라구요ㅎㅎㅎ
말도해보고 소원성취했네요 눈물날뻔했어요
팬이라서도 그렇지만 정말 공연 감사했고 너무 즐겁고 재미있었습니다 130분을 훨씬 넘기며..
가서 행복도 챙기고 스트레스도 풀고 여운까지 남긴. 즐거운 공연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공연 많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2010년 최고의 밤이였어요

네미시스와 이브의 환상적인 콘서트..
좋아하는 노래들이 많이 나와서
넘넘 좋았어요~^^

네미시스, 이브와의 조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