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날 친구들과 보러갔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처음보는 연극임에도 불구하고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다들 친절하시구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습니다. 2시간이 훌쩍가더라구요.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다른공연들도 많이 보고싶네요.
TV의 웃찾사, 개콘수준까지 생각하시면 다소 실망하실겁니다.
소수의 개그맨이 정말 열씨미 웃겨줍니다.
가격대비는 만족이라 할만합니다.
완전 재미있었어요...
뭐 모든 코너가 다 재미 있진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재미있게 구경하다 온것 같습니다..
요즘 회사 일도 그렇고 주위에서 힘든일이 많아 웃을일이 별로 없었는데..
덕분에 오랜만에 많이 웃다왔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고 수고하세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공연이라는 것을 가봤습니다~
하지만 웃찾사,개그콘서트 등 개그프로그램을 평소 티비를보고
웃은적이 손에꼽을정도여서 별로 기대를 하지않고 갔습니다
하지만 90분이라는 공연내내 배잡고 웃던기억밖에안나는군요
정말 최고인거같습니다 다른공연들은 어떨지 궁금하고 기대대내요 !!ㅎ
솔직히 TV에서도 개그 프로그램은 그렇게 찾아서 보는 타입도 아니었는데,,
여자친구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고자 직접 이 곳을 찾았네요.
공연 시작전 다소 미흡한 진행 준비로 눈살을 찌푸리게하기도 했지만,
이부분은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했던 공연의 질적인 부분은, TV에서 본듯 만든 한 개그맨분들이 나오셔서 열연을 하셨는데,,
정말 정말 재미있는 요소들이 참 많았습니다..
장미란을 닮으셨던 분,,삐쩍 마르셨던 사기꾼 분,,,몰카 당하셨던 분,,,아 그러네여..ㅎㅎ
절대 공연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네요.
정말 쉴세없이 많이 웃었습니다..
개그맨 분들에게 정말 고마웠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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