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열과 성을 다해서 공연해주신 공연팀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너무너무너무~~~~~~ 만족했고, 후기를 적지 않을 수 없어 이렇게 몇자 적어봅니다.

전체관람가 이긴하지만 이제 24개월 조금 지난 딸 아이를 데리고 공연관람이 가능할까 싶어
걱정되는 마음으로 맨 앞자리를 예매했습니다. (혹여 울거나 시끄럽게 하면 바로 퇴장하기 위해서^^)

1. 연기자님들의 발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발음 / 목소리가 또렷하게 잘 들렸어요.
둘째 아이도 잘 알아듣고 따라하더라고요. ^^
2. 공연몰입감이 높았습니다. 배우님들의 연기덕분에 딴짓할 새가 없었습니다.
3.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공연 중간중간 재미를 불어넣어 주셔서 함께 관람하는 보호자들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4. 무대사진 촬영 이벤트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공연관람한지 일주일이 다되어 가는데, 둘째아이가 빨간모자 차차, 늑대, 할머니, 사냥꾼아저씨 라고하며 당일에 촬영한 짧은 영상과 사진을 매일매일 보여달라고 하네요. 정말 깊은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