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의 공연을 이렇게 저렴하게 관람하다니...정말 후회안 할 공연
참 환상적인 음악제 였습니다. 항상 pro 들 과의 만남은 유쾌하고 기억에 오래
간직하고 음미할 장면들이 많아서 좋습니다.
고전과 현재음악이 조화된 곡선정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음악회에서 집중해서 감상할 수 있었네요.
마지막 연주자들의 앵콜연주가 좀 성의없어 보여서 1점 감점.
지난 해에 이어 이번 2회 공연도 아주 훌륭했다. 여러 연주자들도 멋지지만, 총감독을 맡으신 강효선생님의 능력이 다시 돋보인 공연이었다. 격식에서 벗어난듯 자유로운 분위기는 연주자와 관객 사이의 음악적 공감을 훨씬 강화해주었다. 함께 간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다. 내년 3회가 다시 기다려진다.
휴가를 용평으로 가게 되어서 오랜만에 음악회를 참석했습니다.
고전과 현대 음악을 2곡씩 배치한 기획이 좋았습니다.
리처드 용재 오닐이라고 인간극장에 나왔던 연주자가 나와서 반가웠구요.
제가 전문적인 감상자가 아니라 음향은 잘 모릅니다.
휴가지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 감점사유
마지막 연주자들이 앵콜 연주를 했는데 방금한 연주를 반복하더군요.
아리랑이라도 편곡해서 하던지.
좀 무성의 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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