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게 관람했어요.
좋아요.
박창근 가수님의 소극장 공연은 고 김광석 가수님의 음악세계를 오롯이 추모하는 마음에서 그 감성 그대로
의 전달자로써 스며들게 하는 고결한 공연으로 그를 추앙하는 모든 애청자들과 함께 마음속 깊이 어우러지고 고독한 음악가의 정신세계를 고스란히 느낄수있는 좁은 공연장에서의 그 노래들은 그자리에 함께한
모든이들의 가슴에 깊은 고뇌와 신비로움으로 젖어들고 스며들게 하였읍니다.
김광석이라는 단어가 주는 아련함을 절실히 녹여내준 가수님의 음색이 아직도 귀에 남아있다.관객과 호흡을 같이 하고 싶다던 소망 그대로 소극장 무대가 운치있네요.
공간의 협소함마저 즐기고 있는 나를 보며 소풍온 어린아이처럼 그대로 스미고 있음을 깨닫고 나도 몰래 픽 하며 웃음짓고....
익숙한 노래속에 오래전 설레임들을 떠 올리며,그대로 행복했음을!!!
박창근가수님의 공연 김광석에 스미다.
박창근 가수님은 노래실력이 대단하다는것은 진즉 알고 있어지만 26일 공연은 진짜 최고였다.
공연의 여운이 오래 남을것같다.
정말 김광석가수님보다 더 진짜같은 공연 박창근 가수님의 노래 실력 선배님들도 “인정” 박창근 가수님의 공연 김광석에 스미다 최고의 공연이였다.
다음 공연을 기다리며 박창근 가수님에게 스미다~^^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그 여운이 오늘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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