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배우를 참 좋아하는데, 눈앞에서 생동감넘치는 연기를 보니 감정이입도 잘되고 현장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정말 잘 봤습니다. 내용이 불륜(...)내용인게 조금 당황스럽긴했지만요.
멜리사는 '너가 왜 마지막까지 이케 힘드러야 하는건데 증말..??' 하면서 마음 아팠다. 앤디는 어렸을 적 소심하고 눈치없지만 또 귀여운 앤디의 모습이 나이를 먹고 세월이 지나면서도 남아있는 게 보였당. 유선 박혁권 배우님, 두 분의 페어는 또 보고싶은 매력이 넘치는 공연이었습니다ㅎㅎ
하희라, 박혁권 배우가 열연한 러브레터를 관람하기 위해
몇 년만에 광주광역시에서 서울 나들이를 갔습니다.
극장 입장 전, 최수종씨와 사진도 찍을 수 있어 기분 좋은
상태로 좌석에 착석하였습니다.
50년간 주고받은 편지 낭독 형식으로 잔잔하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탄탄하였고, 100분 동안 두 배우가 그 많은 분량의 대사를 소화하며 명연기를 펼치는 능력에 새삼 감탄하였습니다.
오십대 후반임에도 자기 관리를 잘 해서인지, 30~40대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하희라 배우에게 특히 반했습니다.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희라, 박혁권 배우가 열연한 러브레터를 관람하기 위해
몇 년만에 광주광역시에서 서울 나들이를 갔습니다.
극장 입장 전, 최수종씨와 사진도 찍을 수 있어 기분 좋은
상태로 좌석에 착석하였습니다.
50년간 주고받은 편지 낭독 형식으로 잔잔하게 전개되는 스토리가 탄탄하였고, 100분 동안 두 배우가 그 많은 분량의 대사를 소화하며 명연기를 펼치는 능력에 새삼 감탄하였습니다.
오십대 후반임에도 자기 관리를 잘 해서인지, 30~40대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하희라 배우에게 특히 반했습니다.
좋은 작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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