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를 거의 3개월에 한번씩은 꼭 보게 되는데 볼때마다 새로운 지점이 보여서 너무 재미있어요! 템플 그랜딘의 이야기를 보고, 듣고, 하는 그 모든 과정이 너무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이날 공연도 너무 즐거웠어요!
누군가가 성장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것. 그리고 타인과 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 자체로 인정해주는 것. 그것이 그 자신이 성장하기에 정말 좋은, 중요한 발판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주에서 펼쳐진 템플은 그 자체로 새로웠고, 재미있었습니다.
배우님들의 움직임 대사 연기 모든게 완벽한데 극까지도 완벽했던 ㅠㅠ!!! 마지막까지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시작은 이머시브처럼 관객의 호흥을 유도하기도 하고 관객에게 설명을 해주는 시간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때 웃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근데 공연을 보다보니 제가 웃어도 되는지 생각을 하게 되는 그런 극이 었습니다. 웃음을 주면서도 생각을 하게끔 해주는 극인거 같았어요. 그리고 템플 박사는 자신이 스스로 문을 열고 나와서 길을 찾았지만, 현재는 아직도 찾지 못한 사람들과 그 부모들이 있는데 그분들에게도 좋은 극이 될거 같아서 의미있는극 같고 좋았습니다. 배우들도 다 잘하는 배우들이여서 너무 잘해서 많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그런 극이었습니다. 이 극을 서울에서 공연을 못봐서 여주까지 와서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으로 끝나는게 너무 아쉬울 정도 였습니다. 다른 지역에서도 공연하는데 표를 더 잡았어요.
즐거운 관극~ 행복한 시간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13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