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사정이 생겨서 병원에서 주사를 세대나 맞고 엄청 피곤한 몸이 되었다. 게다가 홍대까지는 초행길이고... 그러나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흥이 절로 나서 어깨가 둠칫둠칫.. 오단해씨와 서진실씨의 합도 좋고 처음듣는 노래인데도 흥이 절로 났다.
피곤한 상태라 졸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었는데 피곤이 싹 날아가는 멋진 공연이었다. 공연 후 날다 단원들과 기념사진도 찍고..;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대만족한 공연이었다. 날다 팀의 대박을 기원합니다~~^^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을 통해 공연 소식을 듣고 바로 예약을 하여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판소리 심청가를 소재로 잘 짜인 퓨전 국악 공연을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오단해님과 서진실님의 소리는 이미 그 실력이 잘 알려져 있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는데, 특별히 세션들의 연주 실력이 탁월하여 굉장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다만 공연 초반에 세션의 음량이 소리꾼의 소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서 소리꾼의 소리가 묻히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전통 악기가 아닌 서양 악기로 우리 전통 리듬의 맛을 잘 살려내는 점은 높이 평가할만하고 이것이 전통 국악의 대중화에도 크게 기여하리라고 봅니다.
소극장에서 울리는 여러가지 악기와 목소리가 보는 내내 귀가 황홀했습니다~~
보면서 힐링했고 스트레스가 다 풀렸어요!
귀한 공연을 보고 듣고 해서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공연소식 또 기다리겠습니다^^
역대급 공연 이었습니다
오단해 서진실 두 소리꾼님 정말 대단하셨고
밴드날다 연주도
정말 감동 많이 받았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너무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도 공연끝나고 집에 갈때까지
재밌었다고 계속 이야기하며 돌아갔네요 :)
1호 팬클럽에 4인가족 추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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