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이장희 씨가 등장하는 순간, 그 환호성은 대단했어요.
기타라는 소박한 악기가 주는 매력, 목소리로 사람을, 추억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을 세분의 무대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상벽씨가 생각보다
조금 나오셔서 아쉬웠지만요. 하나하나 노래에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가수가 무대위에서 무엇으로 관객에게 말을 걸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공연의 사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변함없이 기타하나로 그 추억을 가슴에 새겨줄 전국 투어가 계속 되길 기원합니다.
학창시절의 추억속에 빠진 시간이었습니다. 트윈폴리오의 웨딩케잌을 들으며 설레던 고등학교시절이
그리웠습니다. 가슴 떨리는 공연을 보게되어서 너무 감사했구요.
앞으로도 계속 활동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짜여진 레파토리없이
꿀리는데로 노래하시는 모습
완전 멋있었습니다~♥
다음 공연도, 또 그 다음 공연도 계속 기대할께요^^
어른들은 추억이 있어서, 젊은 사람들은 편하게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공연이었던것 같아요^^ 다음번에 또 하면 일찍 예매해서 앞자리에 앉을꺼랍니다~ㅋㅋ
이번엔 예매시작 얼마 안되서 좋은 자리는 마감되서 넘 아쉬웠어용ㅋ
공연에 시큰둥하던 아버지마저 푹 빠져서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몰랐다고 고백할 만큼
매력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가수분들의 우정도 느낄 수 있었고, 재미와 감동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었던 뜻깊은 공연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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