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추천으로 운좋게 정동극장 세실에서 무용공연을 보았습니다. 무용과 미디어아트에 다도까지 흥미로운 조합이라 궁금한 공연이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국악기의
라이브 음악까지 정말 최고!!!?? 특히 인트로에 나온 다도 파트가 제일 기억에남아요!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연결역할을 정망 잘해주신거같아요!! 정갈해진 시간이었습니다~~
잘봤어요 조명도 너무 좋고
무대랑 무용까지 최고였습니다
무용수들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공연이었습니다. 정가에 맞춰 추는 춤사위가 아름답고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각 계절의 조명 색상이 집중도를 높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기다림의 미학이 있는 정적인 다도와 사계절
자연의 변화를 마치 이간 관계속 감정이 휘몰아치는듯한 역동적 몸짓으로 나타낸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당!
무용수분들 한국무용 걸그룹 아이돌인가요? ㅋ미친칼군무! 에 소름돋고~ 각각의 역량도 뛰어남이 보이더라구요.
피아노와 플룻. 타악과 거문고. 구음이 라이브로 연주되니 더욱 몰입감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무용극이 낯설고, 어렵다는 선입견이 미디어아트의 적절한 이용으로 시놉이나 플북을 먼저 차근하게 살펴보지않아도 친절함에 이해도를 높였던 공연이었던거 같습니다.
새로운 시도 가득한 정동극장 창작ing 저에게는 믿보 예술 슬로건으로 남았습니다.
좋은공연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당~
검색을 해도 많은 내용이 나오지 않아 반신반의하며 입장했지만
생명감 느껴지는 출연진의 모습에 1시간이 정말 빨리 갔어요
다회차 관람도 하고 싶었어요.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편성 잡히면 좋을거 같아요.
무용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정말 재미나고 의미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무용에 대해 불모지에 가까운 우리나라에서 크게 성공해 더 큰 무대에서 공연 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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