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 잔디의 폭신한 느낌을 직접 느끼며 모처럼만에 야외에서 좋은 음악을 마음껏 들어서 만족합니다. 평소에 즐겨듣고 좋아하던 포르테나 네 분의 조화로운 목소리가 밤하늘에 퍼져 나갈 때는 지금 여기가 어디? 나는 누구?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했어요. 포르테나 네 분은 언제 보아도 늘 예절 바르고 우애좋은 모습이라 보기 좋았어요. 물론 노래는 언제나 더할 나위 없이 잘 하시고요. 특히 첫 곡으느 제가 좋아하는 '일 칸토'를 선곡해 주셔서 더 좋았습니다.
대니 구의 유쾌하고 정겨운 바이올린 연주도 좋았고 유기 구라모토 님의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도 좋았습니다. 초가을 밤하늘에 퍼지는 아름다운 선율에 심신이 힐링되는 기분이었어요. 다음에도 이런 야외 음악회 파크 콘서트가 열린다면 꼭 참석하고 싶어요.
피크닉석에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음악 들은게 늦여름밤의 꿈 같아요~
모든 공연이 완벽했고 너무 좋았어요!
비가 살짝 왔지만 우비도 준비해주신 덕분에 마음 편히 공연 볼 수 있었고 공연 중간에 사람들 통제를 잘해주셔서 불편함없이 음악 들을 수 있었어요
판매부스도 깔끔하고 음식이 맛있어서 다음번애 또 가려구요! 대중가요 페스티벌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파크콘서트 자체가 처음이었지만 출연진들의 열정적인 모습
간간이 느껴지는 바람 주체측이 마련해준 우비는 살짝 맛만 볼 수 있게 배려된 날씨까지 모두 완벽.
시간이 너무 빨리 흘렀어요.
다음에도 무조건 갑니다~
일찍가서 맥주도 마실꺼임!!
비가 조금 왔지만 많이는 아니라 괜찮았구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좋은 음악들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내년에 또 가고싶어요!
오랜만에 만난 파크 콘서트, 추억을 소환하는 서늘한 가을바람과 시원한 맥주가 함께 했네요. 노래에 진심인 포르테나와 무대매너 멋진 대니구, 파크 콘서트에 저격인 유키 구라모토까지 완벽한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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