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호기심이 생겨 관람하였는데
어린 친구들과 같이 보게 되었는데
영어라서 이걸 어떻게 이해해나? 했지만
그냥 보았습니다.
저는 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분홍이 여자들 색이래 라고 공동체 분열
넌 여자잖아 너 여자랑 놀아 여자처럼 놀아
난 남자니깐 남자처럼 놀거야
원래 본인들이 즐겼던 방식에서
다르게 놀게 됩니다
그래도 솔직한 사람들이 있었으니
난 너무 힘들어 괴로워 외칩니다.
결국 분홍을 좋아하기로 합니다.
그리고 분홍을 좋아해도 사람들은 그다지 그런거에 관심 없다는 것도 알게됩니다.
그들은 분홍이 여자들 색이라도 그들은 분홍이 좋아서 좋아하니깐 좋아하기로 합니다.
원래 사는게 그런거 같습니다.
꾸준히 물어보고 그래 난 분홍이 좋아. 어쩌겠냐... 그런거 같네요.
즐거웠습니다.
딱 거기까지..... 과하게 직관적이다... 조금 더 섬세하고 세밀하게, 감각적으로 다가갔으면 어땠을까...
주간
: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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