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뮤지컬 3번째인데, 이렇게 성의없는 뮤지컬은 처음이예요. 1. 포토존이 하나도 없음 - 어떻게 하나도 없을수 있죠??ㅎㅎ 아이들 추억 만들러 가는건데.. 입간판 많이 비싸나봐요?? 2. 무리한 타임머신 설정, 극자체 분위기가 어두움 - 아이(4살)가 타임머신을 알지도 못하고, 수시로 꺼지는 조명때문에 무섭다고 저한테 안겨서 봤네요. 3. 신나는 댄스보다, 토크쇼 컨셉이라 캐릭터들끼리 떠드는게 많음 - 보는 내내 어른인 저도 지루하는데, 아이도 지루한지 집중을 못하네요. 4. 커튼콜때, 모든 캐릭터들이 인사하러 돌지는 않음 - 에디와 포비는 왜 안도는거죠?? 출연했으면, 인사는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총평 - 뽀로로키카의 "싱어롱" 이 훨씬 재미있고, 신나요. 이 뮤지컬은 뽀로로 캐릭터 하나 믿고, 정말 아이들 눈높이 상관없이 성의없이 만든 느낌이예요. 돈낭비하지 마시고, 그돈으로 뽀로로키카 가셔요^^ 앞으로 뽀로로 뮤지컬은 그냥 믿고 거릅니다.

아이들의 첫 뮤지컬 공연인데,, 너무 실망했어요

1.아이들이 좀 이해하기 힘든 스토리 소재
(방송국에피소드를 붙여서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멘트들 등)

2. 대사가 잘 안들림.

3. 탈쓴 캐릭터들이 제스쳐가 크지않아 무슨 행동을 하시는지 파악이 잘 안됨
(춤을 추고 액션을 취한다기 보다는 휘젓는다라는 표현이 더 적절)

4. 뮤지컬 보는 아이들의 젤 큰 바램인 캐릭터들과 직접 대면해서 악수한번하고 마주치는 것..
공연 마치기 10분전쯤 한번 내려오셨음.
객석 앞 공간에만 머물러계셨던게 대부분..
아이들이 통로에서 기다리다 안오니 한두명씨 앞으로 달려나가니, 질서 엉망이 됨.....
통로좌석, 앞좌석 잡은 이유가 캐릭터들과 악수, 인사한번 하고 싶은거였는데,,,
좀 마니 아쉽네요.

다시 보러가진 않을듯

마지막 객석인사 빼곤 큰 감흔이 없었어요. 티비로 보는 뽀 로 로가 더 재밌었던것 같아요.

두아이를 데리고 갔는데요. 두아이 다 좋아했어요. 뽀로로친구들과 인사 및 약수를 하는 시간에 크롱 루피 외에 다 인사 및 약수를 하였는데 직원분들께서 자리에 앉아있으라고 해서 앉아서 기다렸는데 저희 아이들 자리로 안오셔서 한아이가 자리 이탈하고 무대쪽으로 가니까 얼른 데리고 자리에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부분은 좀 실망하였어요. 자리에 앉아있으면 뽀로로 친구들이 오게 해주신다면서 말씀하셨는걸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누가 오고 누가 안왔는지 알고 좀 서운해 했어요.

오늘 애기가 너무 좋아하네요 아직 어려서 가만히 앉아있질 않으려해서 힘들었지만 공연 최고였습니다 다음에도 또 보러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