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내한하신 아믈랭 님은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유려한 연주를 보여주셨습니다.
앵콜도 무려 5개나 해주시고 사인회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명실상부한 슈퍼 비르투오소의 무대를 눈앞에서 보았습니다.
장중한 색채와 몰아붙이는 폭풍 같은 연주로 슈만과 라벨, 슈베르트까지!!
너무나 황홀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무려 다섯 번의 앵콜 무대까지 선사해주셨는데, 2시간 30분이 넘는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네요.
12년 만의 내한이라는데, ㅜㅜ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의 연주 다시 꼭 보고 싶습니다!!!!!!!!!!!!
슈퍼 비루투오소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의
연주를 직관할 수 있어 영광이었어요 ^^
피아노 연주하시는 모습이 잘 보이는
자리에서 눈을 떼지 못한채 숨멎하며
감상했어요.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연주하실 땐 소름이 돋았네요.
앵콜도 5곡이나 연주해 주시고
사인회까지!! 한국 팬을 위한 아름다운
최고의 연주회 감사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이번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의 피아노 리사이틀은 그의 뛰어난 연주 실력과 해석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그의 테크닉과 음악적 해석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다양한 작곡가의 곡을 통해 아믈랭의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었다. 슈만의 감성적 세계, 라벨의 기교적 도전, 그리고 슈베르트의 서정적 깊이를 모두 경험할 수 있었던 이번 공연은 청중들에게 진정한 음악적 여행을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오랜 기다림 끝에 성사된 이번 공연은 더욱 특별한 감동을 주었으며, 아믈랭의 음악적 탐구와 열정이 가득 담긴 무대였다. 좋은 관람이었다. ^.^
빠르면서 강하고, 강하면서 섬세하게, 편안하면서도 강하게, 강약을 넘나드는 그의 음악의 세계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주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앵콜곡들은 그의 기교가 돋보이는 곡들로 이뤄졌고, 무려 다섯 곡의 앵콜곡으로 팬서비스까지 멋졌던 마르크-앙드레 아믈랭의 감동적인 연주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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