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곱습니다~ |
si*** |
2024.09.02 |
11 |
아직도 고운 목소리 듣기 너무 좋았습니다.
평소에 좋아하던 가수의 콘서트 잘 보았습니다.
예매, 입장, 안내, 관람, 공연 및 마무리까지 모두 훌륭했고,
70이 다된 나이에도 소녀같은 감성이 남아있는 심수봉씨 공연을 직관하게 되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자주 이러한 공연관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120분 동안 열정을 다해 공연해 주신 심수봉님과 연주 단원 분들, 그리고 댄서 분들 감사드립니다. 비록 연출 중에 세 번의 실수가 있었으나, 안무를 가미해 보는 재미를 더해 주신 심수봉님 덕분에 \ 242,000의 티켓 값이 아깝지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의 표현처럼 노구를 이끌고 2시간이 넘는 공연을 성심껏 공연해 주셔서 감명깊게 감상했고 특히, 엥콜송을 3곡씩이나 불러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사느라 콘서트를 잊고 살아
왔는데 며느리의 티켓 예매로 16년만에 앞자리 에서 직관을 하게 되어서 얼마나 가슴이
콩다꽁닥 했던지, 두근 거리는 마음을 안고서
멋진 공연을 보고 때창도 하고 힘껏 박수도 치면서 아이들 처럼 스트레스도 날려 보내고 흥겨운 시간 이였습니다.
음악 활동을 하시는 동안 건강하게 언제든 볼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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