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대문자 T인데 눈물이 마르질 않았어요,,,
현실과 대입되는 부분도 있고해서 그랬나봐요,,,
김설진님스타일의 안무도 먼가 특별하고 좋았습니다.
너무나 보고싶던 캐스팅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좋았구요~
다음시즌이 너무나 더 기대됩니다.
다음엔 손수건 꼭 준비할께요~

너무 좋았어요

잘봤는데 무대랑 객석이 너무 멀어요

늘어지는 후반 내용이 너무 별로였네요 이런 신파를 영화도 아니고 제한된 공간의 연극에서 보고 있으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난번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를 계기로 가입했던 영등포 문화재단 포커스 후원! 계속 좋은 공연들을 엄선해서 보여주시기에 다른 지역주민이지만 영등포 아트홀에 여러번 열심히 가게 되었네요 ㅋㅋ 이번 '꽃, 별이 지나' 연극은 가족들과도 함께 하고 싶어서 포커스 후원에 재관람할인 예매로 가족들과 함께 영등포 아트홀에 방문했어요! 공연이 끝나고 다들 여운이 남아 쉽게 자리를 일어나지 못하던 우리 가족들ㅠㅠ 영등포 아트홀의 계단을 올라오며 가족들 모두 마음을 울리는 좋은 연극이었다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극찬을 하더라구요~ 특히 어머니께서는 진선규 배우님의 연기를 보고 할머니 생각이 나셔서 눈물이 멈추질 않으셨다더라구요ㅠㅠ 저희 가족에게 좋은 시간과 행복한 경험을 선물해준 '꽃, 별이 지나' 배우님들과 영등포 문화재단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