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지브라를 좋아하는 딸과 함께 저는 논산에서 딸은 천안에서 출발하여 만난 후
익산의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드디어 콘서트장에 도착하여 자리에 앉자마자 기대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바로 코 앞에서 듣는 영화음악은 저를 영화 속으로 데리고 가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멋진 시간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말 할 수 없는 감동과 힐링으로 제대로 충전하고 왔습니다,.
3번째 관극이지만 볼때마다 새롭고 정말 감동스럽습니다
100프로 추천!!!
2시간이 짧게 느껴졌다.
오보에와 첼로 , 피아노의 솔로가 인상 깊었다.
바순 , 호른 , 트럼펫 , 트럼본 , 플룻 등 윈드오케스트라의 솔로파트 부분이 바이올린 , 첼로 , 콘트라베이스와 함께 하니 더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퍼커션은 생각보다 볼륨이 커서 깜짝 깜짝 놀라곤 했는데 오히려 큰 볼륨으로 인해 공연장에서의 몰입이 더 잘 된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붉은돼지의 피아노 솔로 파트이다. 말 그대로 신들린 연주여서 소름이 돋았다.
연말에 기회가 된다면 또 관람하고 싶다.
너무 좋았습니다.
이어폰으로 듣는 것과는 확실히 다르고,
60여명의 오케스트라가 한 몸인 것처럼 연주하는 음악은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관람객 연령층에 아이들도 많다보니
우당탕탕 하는 부분이 가끔 있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다들 조용히 감상하고 박수 치고,
서로 존중하는 태도도 멋졌습니다.
연주자분들 모두 고생 많으시겠다고 생각도 들더라구요.
정말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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