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배우님이 하시는 연극이라는 걸 알게 되서 봤는데, 보는 내내 너무 가까운 자리에서 사연 깊고 몰입감 쩌는 연기를 봐서 행복했습니다.
최원영, 박효주 페어로 봤는데 잘 어울리셨고, 특히 원영 배우님 완급 조절이랑 캐릭터에 서사 부여하시는 연기력이 훌륭했습니다.
2연, 3연 계속 하셔서 10주년까지 가더라도 챙겨보고 싶은 연극, 배우님들이셨네요! 행복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상가는 흔한 내용일지라도
감동이 몰려오네요
올 해, 좋은 연극들이 많이해서 텅장이 되어가는 중인데도
랑데부는 올 해 손으로 꼽는 연극 중 하나에요.
지난 번에 최원영&박효주 페어로 보고
문정희 배우도 궁금해서 봤는데, 최애 페어를 찾아버렸어요.
사랑스런 지희 그 자체와 빈틈없는 태섭이의 모습이
너무너무 좋았습니닷....후 이렇게 회전문이 되어버리는 걸까
또 궁금한데 할인 좀..내 통장 좀..??
왜 이둘은 6번뿐이 안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박성웅 배우님보다 더 잘어울리는거 같은데 ㅎㅎㅎㅎㅎ
최원영 배우 스카이캐슬에서 봤었는데
실물이 진짜 깡패셨음
기럭지 무슨일큐ㅠㅠㅠㅠㅠ
문정희 배우랑 페어였는데 진짜 마지막 회상씬(?)에서
몰입되어서 끅끅거리다가 눈탱탱이 모드로 나옴
진심 무대는 크게 화려하진않지만
배우들 연기열전... 찐 연극의 정수였음
진심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너무 만족했음
2주간 해외여행가야해서 다른 페어는 못보는게
ㄹㅇ 너무 아쉽ㅠㅠㅠㅜ
또 기회되면 보고싶다아
주간
: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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