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구에는 아무 상식이 없는 사람이다. 하지만 남편이 평생 학습관 에서 장구를 배운 지 1년 반이 되었는데 이번 공연에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예매을 하며 공연를 관람했다.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나지만 흥겨운 가락에 저절로 박수를 치며 공연에 빠져 들어갔다. 20명이 같이 치는 장구는 힘이 느껴 졌고 절도가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부산 특유의 가락이 경쾌하게 들렸다. 이 공연을 관람한 남편은 자기가 배우고 있는 장구에 대하여 더 흥미을 갖는 듯 했다. 다음날에 관람한 최은화씨도 너무 좋았다고 했다. 수원에 이사 온 지 4개월이 되었는데 집 가까이에 이런 좋은 문화의 공관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 앞으로 종종 공연을 볼 생각이다.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