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언제나처럼 허를 짜르는 멋딘공연
무대도 훌륭하고 여운이 먾이 남아요
처음으로 간 단콘이었는데 혼자만 듣던 노래를 다같이 부르고 눈앞에서 이승윤 님 보니까 너무 즐거웠어요ㅎㅎ
마구 쪼아대는 레이저 조명과 큰 전광판으로 잘생긴 얼굴 만끽하게 함.
폭죽과 종이가루 등등 쉴새없이 즐겁게함.
거기다 음향도 역대급이라 콘서트 내내 눈과귀가 가슴이 쉴세없이 벌렁댐.
장충은 어디든 어천임.!
스탠딩공연이라 대기하고 그런 시간들이 힘들것 같았는데 운영을 전체적으로 잘해줘서 큰 어려움없이 입장했고 스탠딩공간도 넘 빡빡하지 않고 좋았어요. 안전요원들이 공연 시작 전 설명도 잘해줬고. 중간중간 체크도 잘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공연 공연 정말 이공연을 미쳤어요.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끝났다고 느낄만큼 순식간이라고 느낄 만큼 넘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가수가 정말 멋있어요. 노래도 잘하고 많지 않은 멘트지만 그것도 좋았어요. 그 많은 곡들을 라이브로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방방 뛰고 2층사이드자리까지 산책하면서 부른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대단한거 같아요. 이제 시작하는 전국투어가 정말 기대됩니다.
최고의 공연 꼭 많이들 봤으면 합니다.
깊은 사유를 하게 되는 가사. 때로는 위로가 때로는 공감이 때로는 격려가 되는 이승윤의 음악은 하루하루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 단독콘서트는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과의 만남이기도 하다. 멋진 무대와 멋진 예술가 그리고 우리가 한껏 즐길 수 있는 공연이었다. 늘 이승윤이 감사하듯 공연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된다. 다음 공연을 또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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