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동안 기대했지만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몇 번을 봐도 볼 때마다 새로울 듯합니다
옛날 갑옷을 떠올리게 하는 바뀐 의상도 괜찮았고
창도 연기도 다들 너무 좋았지만
특히나
조자룡은 너무 멋있었고
운장은 운장했고
익덕은 아니 익덕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
(너무나도 '장비' 하면 떠오를 만한 그모습)
조조는 정말 최고 였습니다.
(오만, 간사, 비굴, 거만 등등 바뀌는 그 모습이라니)
옆에 분의 육성 감탄에 저도 절로 공감했습니다.
그리고
고수님의 '안유병' 너무 귀여우셨다.
(절로 박수가 나왔어요. 안칠 수가 없었어요.)
시간이 안맞아 한번만 볼려고 했었는데
남은 3회차 중 기회가 된다면
엄마랑 같이 보러 가야겠어요.
진짜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정말 재밌어요! 처음보는 판소리 뮤지컬이라서 많이 걱정하고 간건 사실이지만 그 걱정을 타파할만큼 정말 재밌는 뮤자컬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마음에 들었고, 이런 특별한 뮤지컬은 더 많이 생겨야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진짜 재밌게 보고 온 뮤지컬이네요!
주간
: 7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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