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길을 잃은 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은데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느낌! 그리고 에스뗄라 노진배우님 너무 사랑스러우셨습미다??
잘보고나왓어요!
잘보고나왓어요!
무난하게 여행이야기 감성.따뜻함.훈훈함.몽글몽글한 이야기 여행에서 인연이 관심으로 관심이 애뜻한 감성으로 보기 좋았어요.한번봐도 좋은 연극이고 여행 이라는게 가고 싶어 졌어요.감사합니다.그리고 사랑합니다.
지도를 읽는 시간은 현대사회에 지쳐버린 두 젊은이들이 현실을 내려놓고 해외에 나갔다 기차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연극이다.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연극이지만 두 사람이 기차 안에서 주고받는 티키타카와 작은 소동이 아주 귀엽고 즐거운 연극으로 에스텔라 역을 맡은 김노진 배우님은 첫 연극무대임에도 역을 잘 소화해냈다. 사실 조금 더 공연 기간이 길었다면 한 두번 정도 더 봤을텐데 공연기간이 짧은 것이 그리고 약간은 짧은 듯한 공연 시간이 조금은 아쉽지만 그래도 진지하고 무거운 공연들이 넘치는 요즘 즐겁게 볼 수 있는 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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