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님 팬이어서 가게되었는데 영상에서 보던것처럼 너무 귀엽고 목소리도 좋았습니다.
더발룬 티어스 밴드의 노래를 잘 몰라 조금 어색하긴했지만 아는 노래들이 나올땐 정말 좋았습니다!!
예린이 최고!
백예린 밴드 로만 알고있던 더 발룬티어스의 공연은 처음 봤습니다. 최근 우울한 일이 많아서 기분전환 삼아 공연예매를 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조명이 조금 강해서 눈 뜨기가 힘든 것 빼고는 연출이 좋아서 공연에 몰두할수 있었습니다 .
곡도 좋고 가창력도 정말 뛰어났어요. 그런데 스탠딩석에 관객을 너무 많이 수용한 것 같아요. 뒤에 서 있었는데 공간이 너무 좁아서, 힘들어 나가는 팬들도 꽤 있었어요.
베이스에 보컬 완전히 묻히고 노래소리 하나도 안들립니다. 음향감독 없는줄 알았는데 있다고 해서 이상했고요... 처음 시작할때 박자 놓치고.. 평소 가수 목소리 너무 좋아해서 기대했는데 공연 전체가 기대 이하였어요. 발룬티어스 공연으로는 다신 안갈 거 같습니다. 그냥 페스티벌에 쏠로로 공연할때만 봐야겠어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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