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뮤지크 생각보다 너무 괜찮았어요!
이 가격에 고퀄 콘서트라 신나게 즐기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2024 월간뮤지크 〈육중완밴드〉 관람후기입니다.
평소 육중완 밴드를 좋아했던 팬으로 오랫만에 칭구랑 함께했던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노래도 너무 잘하고 연주도 좋았습니다.
노래가사는 우리 생활에 녹아든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즐겁게 관객을 유도하는 테크닉과 분위기 너무 좋았습니다.
20대로 시간여행을 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런 공연을 준비해 주신 월간뮤직크 감사드립니다.
신나는 공연 최고였어요.
찐팬 됬네요!!!
역시 신나고 재밌는 공연이였어요. 80분 공연이 너무나 짧게 느껴지는 모두가 하나되는 짱입니다.
다 좋았지만 특히나 좋아하는 곡들인
<서울살이> <퇴근하겠습니다>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봉숙이>의 경우, 기존 음원으로 듣던 것보다 전체적으로 더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어서,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한시간 정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고 갔는데, 1시간 30분 꽉채워서 공연하시고, 각 곡마다 시작 전 스토리 설명 후 하셔서 곡이 더 와닿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스탠딩이 아니다보니 그로 인해 공연 분위기가 다운되면 어쩌나 했지만, 원체 공연을 잘하시기도, 열심히 해주시기도 하셔서 괜한 걱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무척 즐거웠습니다!
강준우님 기타 스트랩에 그려진 부엉이에 자꾸 눈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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