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탕선녀님 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아들 덕에 어느덧 3번째 관람이네요 우연히 학교에서 본 장슈탕선녀님 그림책.. 집에와서 할머니할머니 하길래 나중에 보니 백희나 작가님의 장수탕선녀님이더라구요 그때부터 열심히 찾아보고 예약하고 처음 보러간날..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눈물이 왈칵..... 평소에 같고 싶어하거나 좋아하는게 없다보니 뮤지컬을 보면서 너무 행복해하는데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장면은 덕지랑 선녀님이 함께 잠수하고 선녀님 위에 올라타서 헤엄치는 장면!! 우와~~~ 부분이 최애 장면이에요 부모님이 보셔도 아이들이 보기에도 재밌고 감동적인 백희나작가님의 그림책과 뮤지컬.. 아마 내년까지 2-3번 더 관람할거 같아요! 앞으로도 백희나작가님 작품을 기대하겠습니다^____^ 알사탕도 뮤지컬 보고 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