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 좋고 무대랑 객석 완전 가깝고 이보다 좋은 공연장은 없을것 같네요
앞으로 많은 내한 콘서트 여기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번대 후반이었는데 앞펜스 잡고 봤습니다!
사운드도 잘 들리고 최고네요
인생 첫 콘서트가 페더 공연이었습니다..! 스탠딩 석 앞자리(입장순서 37번)로 예매하고 공연 시작 30분 전에 도착했지만 공연장은 붐비지 않았고, 심지어 무대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가수의 멋진 공연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작년 공연 후 일년만에 다시 본 페더님 공연
목소리가 어디 꿀에 절여졌다 왔나.. 너무 좋았어요.
스탠딩 뒤에서 신나게 놀고있었거든요. 근데 갑자기 앞에 분들이 절 향해( 제가 무대 콜솔쪽에 있었음) 뒤를 도시더니 핸폰이랑 대포카메라를..... 헐..
전 페더노래 들으러 왔는데 이분들은 게스트님들 보러 오셨나봐요. 앞에서 가수가 노래하고 있는데 뒤쪽 스탠딩객석에 게스트님 나타나니 사진찍으시고...
솔직히 매너가 아니라고 봅니다. 가수는 노래하고 있는데 완전 등져서 다른 사람 찍다니요. 그분들도 미안해하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때 스탭님들이 제재를 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봐요. 기분좋게 갔다가 막판에 좀 씁쓸했습니다.
너무 귀엽고 잘생기고 노래까지 잘하는 최고의 남자. 말도 너무 잘해주고 진짜 팬들 생각해 주는게 보여서 고마웠다. 그리고 무대를 즐기는 것이 잘 보여서 나까지 즐거워졌다. 가수뿐 아니라 밴드 전부가 참 끈끈하고 무대에 진심인 열정적인 사람들인 것이 느껴졌다. 노래를 잘 몰라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다음에 또 내한해주면 꼭 한번 더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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