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본 첫 발레 공연이예요. 정말 장면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집중해서 볼 수 있었고 아이도 지루 할 틈 없이 아주 신나하더라구요. 얼마나 많은 노력이 뒤에 숨어있을지.. 그 모습까지 선명하게 떠올라 감동적인 공연이었답니다. 다음에 또 공연한다면 보러갈게요!

살면서 발레를 한번도 해본 경험이 없는데 공연을 통해 처음 발레를 접하니 너무 사람들이 아름다워 보였어요 저도 절레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절 드네요!!

자기들만의 축제에 사람들 돈받고 초대한 것 같음. 아무런 말도없이 공연시간도 늦게 시작하고 공연시작도 늦어져서 어이없는데 갑자기 아나운서라면서 나와서 해설한답시고 공연책자에 적힌거 그대로 읽음. 그리고 선물 주는데 별로 의미없고 왜하는지모르겠음. 그리고 공연연습영상에 안어울리게 ''인연''노래 입혀서 억지감동 자기들에게나 의미있는 영상이지 관객들은 왜 봐야함?? 공연 중간 쉬는시간에 또 선물주러 그 아나운서 나옴. 나중에 애들이 선물뿌리러 가는데 그냥 자기 가족들한테 주러가는거같음. ㅋㅋㅋ
그리고 일단 공연도 너무 부실했다. 같은날 영화의전당에서 하는 호두까기인형이 있어서 거길 갈까하다가 집이 가깝고 부산사람이니 부산시티발레단 공연 봐야지하고 본건데 너무 실망스럽다. 제대로된 발레는 몇분 안되고 애기들 재롱잔치 보러 온 느낌이다. 이런 공연을 좋은자리에서 보겠다고 돈을 5만원이나 주고 예매했다는게 너무 돈아깝고, 무엇보다 돈내고 온사람들보다 초대권받고 공짜로 온사람들이 더 많은것같다. 초대권도 얼마나 뿌렸으면 자리없어서 돌아간 사람이 생겨서 실랑이도 했단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려다 실망만 가득안고 간다. 환불받고싶다.

아래 평가처럼 초대권을 얼마나 뿌린건지. 사방이 초대권으로 온 사람들인지 시끄럽고 7세 미만 입장 안 된다 그래 놓고 죄다 애들이고. 저도 아이랑갔지만 뮤지컬도 등본 확인하고 8 세부터 입 장이잖아요..5살,6살.7살 ..애들 무지 많고..티니핑도 아 니고. 아이도 공연 많이 봤지만 관객 매너가 이렇게 엉망인곳 처음이라고.. 제시간에 공연 시작 안 한 것도 처음이었어요 공연 진행이 미숙했던 건지 초대권을 너무 많이 뿌려서 밀려온 무료 관객덕에 정신 이 없었던건지...안내도 없이 공연진행 늦고. 어른 아이 다들 시끄럽고...나는 돈 내고 갔는데... 이렇게 하면 유료관객 다 끊길 거 같아요. 도대체가 집중이 안되서..노답

1. 공연 시작 시 틀어준 뜬금없는 연습 영상... 지인도 없고 그저 공연 보려고 온 관객 입장으로서 나와 아무 관련이 없고 궁금하지 않은 정보를 굳이 틀어야했을까 싶음. 2. 해설 있는 공연인지 몰랐음. 알았으면 안갔을수도. 괜히 공연만 길어지는 것 같은 느낌. 애초에 티켓 문제때매 공연시작도 늦게 했는데.... 공연내용에 대해 사전에 어떤 내용인지 알고 가는 것 정도는 관객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부분. 나에게는 무의미한 퀴즈와 선물 뿌리기. 3. 주니어발레단 관련 내용은 예매할 때 포스터에도 글코 고지받은 부분이 없었는데, 애들이 많이 나와서 불편했음. 애들 발표회나 아동극 보러 간것도 아닌데.... 귀여워하면서 보는것도 정도껏이지.... 4. 현장대처 미숙 지인이 많은 공연인듯했는데 공연예절에 대해 너무 미숙했고 현장대처도 애매했음. 아무때나 박수치는 관객들이 너무 많았는데 감상에 방해가 될 정도라 싫었음. 5. 어거지 힙합 - 러시아 춤 음악은 원래 음악으로 쓰고 춤은 힙합 비스무리한걸 넣어서 무대와 음악이 전혀 어울리지 않는듯해 보였음 개인적으로 러시아춤 부분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었는데 여기서 실망이 컸다. 총평 행정적으로도 공연도 깔끔하지 못했다. 전체적으로 실망감이 큰 공연이었다. 이런식으로 할거면 차라리 어린이를 위한 공연이라고 대문짝만하게 써놓든지..... 아니면 그냥 애들 관련 지인이나 가족끼리 구매해서 봤으면 좋겠다. 소품 사용은 멋들어지게 해놓고 이게 뭐야... 돈 아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