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홀린듯이 처음으로 예매하게 된 팬미팅
콘서트도 안가본 나에게 팬미팅은 너무 설렜어요
직접 눈앞에 배우님이 mc와 출연자 두분의 역할을
하시고 노래도불러주시고 상황극도 해주시고
혼자가면 외롭지않을까싶었는데 전혀 외로울 틈도
없이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더 친근감이 느껴지고 팬들을 위한다는게 느껴져서
다음에도 또 함께하고 싶습니다
무대인사 등에서 여러번 봤는데 볼 때마다 정말 연기 최고에 잘생기고 목소리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5분의 무대인사가 너무 아쉬워서 좀 더 오래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팬미팅이 열려서 1,2회차 다 보고 왔고 한 풀고 왔다. 말도 어쩜 조곤조곤 잘하는지 예뻐죽겠다.
요즘 불확실한 미래에 답답하던 시간들이었는데
얼굴보며 미소짓고, 목소리 들으며 계속 미소 짓고, 진심인 마음에 감동받아 눈물 글썽이고.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
또 보고싶네요.
여진구 배우 좋아한지 오래 됐지만 팬미팅도 처음, 실물 본것도 처음.. 잘 생긴건 알았지만 얼굴천재! 영원히 응원하련다~~^^
넘 좋았어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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