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 사이에는 수많은 문이 존재한다. 여기, 이 문을 포함한. 세상에서 솔직함이 가장힘들었던 당신에게 들려드리고 싶은 이야기. 과거를 후회하지 않는 사람이 세상에 몇이나될까? 살아가는 동안 과거를 돌아보고 후회하는 것에 인생의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삶을살면서 솔직함을 숨기고 사는 누군가가 삶의 가장 마지막, 죽음의 첫 관문 앞에서 후회의 늪에빠졌다면 이 작품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 용기 내지 못하는 순간에 익숙해져서 어느 순간 그솔직함의 용기를 잊고 살아온, 그 시절 우리에게 이 작품을 선물한다. 누구에게나 후회의순간은 있지만 삶의 끝..

죽음의 문턱, 그 첫 관문. 죽은 사람들의 영혼이 저승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받는 심판이자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살아생전 용기 있는 삶을 살지 못해 후회로 가득한 사람들을 위한 전용관문에서 벌어지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로 현실적이면서도 판타지스럽게 망자의솔직함을 되찾아주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