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 100만명
남의 얘기가 아닌 듯
최고의 뮤지컬 빨래 초연팀이 제작
멋진 애드립
재미난 구성과 군무, 의상
감동적이라서 웃다가 울곤하고 왔어요
강추 또 강추해요
재관람 예정
2회차 관람입니다.
처음에는 그냥 ''치매''소재이구나..하면서 봤다가...먼가 뭉클함이 느껴져 다시 봤습니다.
웃고 울다가 중간중간 자연스럽게 녹여진 메시지가 너무 와 닿아서 이 작품이 더 좋다고 느껴졌습니다.
늙음을 미리 배우고 이 작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었습니다.
시침 바늘이 와이퍼가 된다는 것...칼 같았던 우리도 언젠간 천천히 물을 닦아주는 와이퍼가 되겠죠..
언젠가는 서두르지 않는 일상이 올 것을 알고 오늘도 열심히 달려야죠!!
젊은 사람들은 어른들을 이해할 수 있고, 어른들은 자신을 이해할 수 있고, 그래서 서로가 위로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꼭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소재가 식상할수 있지만 내 주변에서 공감할수있는 이야기.
단조로울수 있지만 너무 많은 동선과 무대보다
정돈되고 집중할수 있는 무대.
노련미 넘치는 배우와 열정가득해보이는 배우들의 연기조화.
슬픔을 승화시키는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대사의 연출.
가장 인장적인건 춘자씨만 아니고 내 몸속에도 있을 물고기를
사는동안 잊지 못할것 같아요~
연출님과 배우님들 앞으로도 좋은공연 기대하겠습니다~
웃다 울다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주간
: 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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