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디즈니&픽사, 디즈니&지브리에 이이 이번에는 지브리 OST 콘서트 다녀왔는데 이번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지브리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첼리스트 조윤경님 음색 정말 아름다웠고, 한주헌 지휘자님의 섬세한 지휘 덕분에 더욱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
지브리 팬이라면 놓치지 마세요!
이번에는 몇몇 곡이 바뀌긴 했지만 까먹고 있던 명곡을 다시 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매번 똑같은 노래가 아니다 보니 다음번에는 어떤 곡으로 구성이 되어있을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색소포니스트 조세형님은 저번에 한 번 연주를 들었을 때 강약의 부드러움이 정말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좋은 연주를 해주셔서 재밌게 잘 관람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지브리공연을 드디어 보고 왔네요^^
왜 유명한지 실감할 수 있었고..
음악에 관심 많은 딸들도 언제 한 번 데리고와서 관람해야겠습니다.
꼭 한 번 보시길~~~~~~~
강추해봅니다♡♡♡
120분이 금세 지나가버렸네요~~
훌륭한 공연 보여주신 연주가&지휘자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지브리공연이 이번이 3번째인데 볼 때마다 어느악단인지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 들을 때 마다 새로운
느낌이라서 좋은 것 같습니다~ 공연장이 좀 멀긴 했지만 이번에도 노래들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브리 공연이 보고싶을 때면 언젠가 다른 악단분들이 연주하는 공연으로 또 보고 싶습니다~
지브리 OST를 오케스트라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특별한 공연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듣는 웅장한 연주는 애니메이션 속 장면을 떠올리게 만들었어요
특히 ‘천공의 성 라퓨타’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가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공연장 음향이 좋아서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렸어요
다음에도 이런 공연이 열린다면 망설임 없이 다시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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