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을 베이스로한 조선시대 추리극이어서
국악은 지루할 수 있다는 편견이 확 깨졌습니다
현장에 울려퍼지는 국악악기의 음악소리와
소리꾼님의 탄탄한 목소리, 그리고 배우님들의
노래소리에 감동과 소름이 올라오더라구요
각 판별로 구성되어있어 전개도 지루하지않았습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부패한 양반들의 이야기 속에
이모지역 정인성배우님이 이모지 주제곡으로너스레를 떨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풀어주고 웃음을 주어 거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전 3번째판에 김조이역 이소정배우님과
조이친모역 박소리 배우님의 두분의 합이 너무 좋았어요.
가슴에 사무치는 노래소리에 울고 울고 또 울었습니다
6회의 공연으로 끝이라니 너무 아쉽습니다
일기쓰는남자 배우님들이 너무 멋져서
다른작품으로도 또 만나고싶습니다
(일기쓰는남자 재공연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23년 초연시작으로 25년 일쓰남을 관극했어요 !
대구에서 첫 창작초연으로 관극했을때도 극의 탄탄한 줄거리
선뜻 먼저 다가서기 어려운 “소리” 와 “국악”을 통해서 극이 구성된 부분에서 누구나 쉽게 다가올 수 있다라는 진입장벽이 낮아진 부분이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나 관람하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실제 유경록을 기반으로 제작된 극이라 넘버들 또한 한국적인 정서에 맞춰 이루어진 전체적으로 문화나 역사에 대해서 표현한 몇 안되는 뜻 깊은 극이라 참 좋았습니다.
조명과 음향 부분에서 관람마다 정말 무대효과에 신경을 많이
쓰신부분이 눈에보여졌고 각 배역의 배우님들의 1인 다역과
연기력이 잘 만들어진 작품에 더해져 이번에도 눈물을 콸콸....
계속 앞으로도 꼭 만나고 싶네요 ~^^ 관극 너무 잘했어요 !
스토리 구성이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력까지 더해져
더 재밌고 공감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 기간이 더 길었으면 좋았을 텐데 벌써 내일 막방이라니ㅠㅠ
토요일 막공도 재밌게 잘 보겠습니다
일기남 화이팅! 소정조이 화이팅!
정말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뮤지컬 너무 오랜만에 봤는데 진짜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국악 뮤지컬 이라는게 신선했고 소리꾼역의 배우님 덕분에 더 몰입해서 봤던것 같습니다.
정원용역의 배우님이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잘 이끌어 주셨고 이모지역의 배우님 덕분에 계속 웃었습니다. 뻔뻔하게 잘하시는것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커텐 뒤에 가려져있던 밴드분들 보고 놀랐습니다.
태평소인가? 국악악기랑 드럼이랑 이렇게 잘어울리다니요
국악 뮤지컬의 매력을 일기쓰는남자 덕분에 느낄수 있었어요 너무 잘 봤습니다!
주간
: 15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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