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습니다

오랜만에 간 공연 너무 재밌게 즐기고왔어요!!

오래간만에 신나는 락공연을 봤네요 정우석 최고

가기 며칠전부터 엄청 기대하고 공연장 가서도 손 덜덜 떨면서 너무 설레했던 공연. 그만큼 기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티스트 우석의 개화이자 진화를 보았고 당당하게 이번 콘서트는 자신의 최저점이라고 외치는 우석의 앞으로를 뜨겁게 응원하고 싶고 나도 같이 변화하고 싶은 공연이었다. 늘 잘하니까 그만큼 사랑하고 싶게 하는 아티스트 라고 생각한다! 미공개곡 중 듣고 싶던 노래들을 처음으로 듣게 돼서 벅차고 기뻤고 팬들 생각해서 한 자리 한자리 모두 다니며 한 명 한 명 눈 마주쳐주고 배웅까지 정성 스럽게 해준 우석을 나만 알기 너무 아까운 가수라고 생각한다(근데 콘서트에는 내 자리가 있어야한다). 함께한 밴드 멤버들의 연주도 정말 턱 떨어질 정도로 멋있었고 황홀했다. 한가지 아쉬웠다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갔던 점? 더 길게 해주면 좋겠다 (이왕하는거 24시간 정도?) 우석의 다음 발자국을 마음 깊이 응원하고 기대하게 만든 공연이었다 안간 사람들 불쌍하다 크크

솔로가수 우석의 첫 발걸음을 응원합니다. 콘서트 주제처럼 발화하는 우석의 첫발걸음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