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잠을 안 자서 졸음과 사투를 벌이며 보느라 아쉬웠지만 공연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클래식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가르쳐주시고자 지휘자님이 너무 열심히 공연해주셨어요!!
흔히 접할 수 있는 노래와 동요로 흥미를 키우고 독주와 발레는 자주 접하지 못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악기는 멜로디 위주의 악기보다는 타악기(북, 캐스터네츠, 심벌즈, 트라이앵글 등)이 더 좋을 것 같아요!
블로그를 찾아도 이런 내용이 없어서 다이소에서 리코더랑 우크렐레를 가져갔는데 박자를 맞추며 합주하는 거여서 타악기가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랑 보러 가기 좋은 음악회였습니다.
재밌어요
아이들과 오케스트라에 가는게 쉽지않은데~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어른들도 즐겁게 참여할수있어 좋았습니다. 아빠와 딸이 함께 왈츠를 추는 시간이 있었는데, 특히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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