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할 가족.. 극발전소 301의 코미디 대표작으로 떠오른 작품. 유산 상속을 위해 뮤지컬 공연을 억지 준비해야 하는 일가족의 해프닝을 웃프게 그린 연극이다.
음악과는 종체 거리가 멀던 가족들이 뮤지컬을 준비하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확인하고 그 와중에 숨겨왔던 비밀까지 밝혀지는 과정이 시종 재미를 준다.
몇몇 배우들이 바뀌긴 했지만 초연 때 배우들이 많이 나와주었고 당연히 꽤나 능숙한 연기를 보여줬다. 함께 터지는 관객의 웃음보 역시 초연 때와 마찬가지였구.. 비록 한곡이지만 무려 창작곡이 등장하는 뮤지컬 장면도 선사해준다.
이번엔 두개 팀으로 캐스팅이 나뉘어 진행되는데 진심 다른 캐스팅 공연 또한 궁금해진다..
배우님들의 명연기에 몇번을 빵빵 터졌는지 모르겠습니다. 웃다보니 어느새 극이 끝나있더라구요. 재미난 스토리에 좋은 연기까지 아주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무리 코미디 장르라도 늘어지는 부분이 있기 마련인데
그냥 끝까지 웃겼습니다. 너무 웃겼는데 배우님들께
방해 될까봐 거의 웃참 미션하면서 봤어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배우님들이 연기로 너무 잘 살리셔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영상이 있다면 몇 번이고
돌려봤을거에요..ㅋㅋ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시간 된다면 다시 보러 갈게요.
주간
: -위 
첫번째 평가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의견은 어떤가요? 
인터파크 판매공연
인터파크 미판매공연/해외공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