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기사 뜨자마자 전화해서 물어봤다니 아직 일정 잡혀 있지 않다고 해서
벙떴는데 그러고 나서 몇일후 예매사이트에 있더라구요.
출연진 최백호,장사익씨에 특히 열광하셨던 부모님과 친구불들,
감동이셨다고 합니다.앞으로도 이런 흔치 않은 무대
자주 만들어주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인터파크 예매상담 정말 엉망이네요.
티켓에 좌석표기가 잘못 되어 있어서
공연 시작전에 어수선한 분위기가 있었습니다.
양복입고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자신들도 이 상황을 30분 전에야 알았다며
친절하지 않게 안내를 하시더군요.
안내 방송으로 상황을 설명하거나 공연 시작 전에 설명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초대석에 앉으신 분들이 공연 끝나기 전에 자리를 떠나는 모습도 아쉬웠습니다.
카메라 플래시 터지는 모습도.
그래도 공연은 너무 좋았습니다.
심성락 선생님이 무대에서 조금 더 잘보이는 자리에 계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고상지의 반도네온 연주.
장사익 + 최백호 + 심성락의 봄날은 간다는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심성락 선생님
다시 아코디언 연주를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공연장에서 자주 뵜으면 좋겠습니다.
심성락 선생님의 연주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아쉬웠지만
최백호씨와 장사익, JK김동욱, 주현미씨등 한국음악예를 주무르는
좋은 뮤지션들의 공연도 좋았고 함평생 음악으로산 심성락 선생님에대한
감사함이 묻어나는 분위기 또한 좋았습니다.
6월하고도 26일 오후 5시경 비와 바람을 등에 이고 나는 공연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 적우를 만나기위해 ...약속시간을 좀넘어 적우님을 시작으로 JK김동욱,최백호,
주현미 그리고 장사익님들의 열창과 심성락님의 연주를 차례로 들으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가졌어요.훌륭한 공연의 해준 그들에게 다시한번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3시간이, 7만원에 달하는 티켓값이 전혀 아깝지 않은 콘서트였어요.
10분처럼 지나갔답니다.
심성락 선생님의 음악 인생에 감동했고,
그를 위해 모인 여러 후배 가수 분들의 열창 절대 잊지 못할 거에요.
특히 장사익 선생님이나 최백호 선생님의 다른 공연이 있다면
또 꼭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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