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작부터 부활 콘서트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엇갈렸네요....
군산 이사와서 이제 못보는 줄 알았는데....
상반기 마지막 콘서트를 군산에서 해주시는 군요^^;;;;
감동짱~~~
역쉬.... 최고의 밴드~~~~
한사람 한사람.... 정말 최고~~~~
김태원님을 코앞에서 볼 수있어서 행복했네요~~~
원래~~ 콘서트가서 조용히 있다오는 편인데
초지일관 소리지르고 야광봉 흔들고 노래 따라하고....
목이 쉬어서 고생할정도였어요~~
부활노래는 뭐니뭐니 해도 가사가 정말 좋습니다~~~
한마디한마디 시를 쓰신것같은.....
가슴 시린.... 그 가사들을 곱씹으며..... 생각에 잠기다가....
부활 노래를 하나하나 다시 찾아듣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최곱니다^^
부활 전국투어 마지막 콘서트 역시 지대로였습니다.
관객분들 모두 일어나 들썩거리며 흥겨운 시간이었고
이를 반영한듯 앵콜 두곡이나 부르시고 가셨어요
무더운여름 대단히 시원한 공연이엇습니다
감사~
''편안하게 시작해서 열광으로 끝나다!''
''한여름밤의 열기!''
''락이란 이런 것!''
간단하게 이런 문장들로 표현해 볼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김태원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무척 행복했고, 예상대로 관객들도 많았고, 그만큼 분위기도 좋았다.
무엇보다 베이스와 기타, 드럼의 연주는 환상적이었다. (역시!) 부활의 역사들을 만나볼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맘껏 소리지르고 모두가 즐거워했던, 그 즐거움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부활! 부활하다!
부활팬들도 그렇고, 부활멤버들도 그렇고 매우 의미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합니다. 체육관이라 좌석이
좀 불편했지만, 충만한 롹 스피릿과 훌륭한 스테이지로 뜨거운 공연이었고, 보컬의 목이 좀 안 좋구나 하고 생각되었음에도 좋은 노래를 들려 주었습니다. 세션 모두 최고였습니다!!!
상반기 마지막 콘서트라 많이 고민하다 다녀왔어요...
역시 갈때마다 느끼지만 감동이!!!
빨리 하반기 일정도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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