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해체어쩐다고해서 한참 맘을 상하게 만들더니
그말은 까먹은양 다시 돌아왔다.
그들의 실력이나 명성 그리고 그에 따른 공연의 질은 이루 말할것도 없고
나단 이스트와 거미의 between the sheets듀엣은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울나라 사람들이 공연장서 호응도 좋고 잘 놀아주고 그래서
내한공연 온 아티스트들이 매번 놀라고 좋게 평가를 한다는데
포플레이도 '어디서 저런 관객을 데려왔냐'는 평가를 한 후론
꾸준히 방문해주고 있다.
문화 사대주의 어쩌구저쩌구 이런걸 다 떠나서
좋은 공연을 자주 접할 수 있으니 그것만으로 난 만족한다.
최고의 공연이었지만~
뭔가 후딱 하고 가버린듯한 기분이 드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거미는 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괜찮앗읍니다
VIP석으로 예매해서 봤는데..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은.. 그런 공연이었습니다!!
포플레이..
설마 이번 공연이 한국 마지막 공연 아니겠죠?? ㅜ.ㅜ
이번이 세 번째 포플레이 공연인데.
언제 봐도... 좋다.
어르신들 또 오심 또 간다!!!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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