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곡 부터 앵콜 곡 같은 분위기..
너무 좋은 공연이었어요..
살사를 몰라도 음악이 시키는 대로 몸을 움직이고 싶었던 즐길 수 있었던 공연이었어요~
로스반반 또 오세요~^^
친구의 생일날만 하는 공연이라
음악을 들어보지도 않고 함께 갔는데도
참 즐거웠습니다.
다만 장소가 예술의 전당이라
딱딱한 좌석들이 배열되어있는 것이 아쉬웠어요.
클럽 공연이었으면
더 흥이 났을 것 같았구요.^^
음악cd를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싶어졌어요.
| 열정의 밤 |
wi*** |
2006.09.01 |
30 |
왜 그들이 1969년이래 최고로 사랑받는 쿠바의 국민그룹인지를
여실히 보여준 공연,,
오랜만에 정말 뜨거운 피가 솟구치는 밤이였다,
최고의 시간이었습니다.
로스반반이 어떤 음악을 하는지,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고
왠지 꼭 봐야할 것 같아서 거의 습관적으로 이끌린 공연장이었는데..
그들의 음악과 열정 자유로움...
정말 두 시간 동안 온 몸으로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감동적인 음악, 정말 감사해요 ^^
흥겨우면서도 독특한 쿠바 재즈의 리듬에 맞춰
관객들이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게 즐겼던 공연.
밴드의 규모도 규모지만
열정적으로 연주하고 노래부르는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던 공연.
쿠바 사람들의 정서를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었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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