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이란 공연이 있다는 것..

처음으로 알게된건.. 97.5 모닝 쇼 에서 알게되었어요..ㅎㅎ

공포의 스릴을 아주아주 즐기는 터라..

영화가아닌 연극은 어떨까 호기심으로 공연 티켓을 구입하고..들뜬 마음으로 공연을 봤는데요..

무대 중앙이 아닌 .. 아주 끝 .. 사이드에서 봐서 그런지..

연극은 연극일뿐인구나 라는 생각 공포의 대한 한계가 있는것같드라고요 하지만^^*

아쉽긴했지만.. 다음 공연이 있다면 다시한번 보고싶어요^^*

귀신역할하시는분이 정말 무서워요.
보는 내내 긴장하고봤다는...

공포연극 다락을 보고 왔습니다
티비 광고보고 알게되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갔는데 재밌다는 글 이 많았는데
직접 보고 오니 아쉬운점이 많네요 기대를 너무 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재밌다는 친구도 있었고 저와같이 허무하다 끝이야? 라고 말하는 친구들도 있어요
연극의 2/3는 암전이라서 조명때문에 눈도 좀 아팠구 음악이 너무 커서 배우들 목소리가 좀 묻히는것 같더라구요 그냥 대학생들 연극보고 온것같아요. 돈 아까운공연은 참 오랜만입니다. 공연 끝나고 배우들이 나와서 인사하는데 이게 끝이야? 라는 얘기도 들리고 중간부터는 너무 어둡고 소리만 크고 깜짝놀래키는 장면들이 많아서 그냥 놀라고 끝난것같아요. 그리고 어항에 살아있는 금붕어가 있는데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실꺼면 모형 물고기만 쓰시지. 연극 보는 내내 저러다 금붕어 놀라서 죽겠다 맞아서 죽겠다란 생각들고. 연극 보면서 지겹다 언제끝나라는 얘기도 좀 들렸고. 그냥 돈아깝고 시간아깝고 그랬어요.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왜 그런 거 있잖아요. 유령의 집 들어가면 다 가짠 줄 알면서도 무섭고 떨리는 거....

공포 연극을 보면서도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스토리 라인을 다 떠나서

정말 괜찮은 경험이었어요!

한 번 보실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연인분들 함께 가서 보시면 더 좋아요

무서워서 완전 찰싹 달라붙어 있게 되거든요 ^^*

시작하기전에 바람잡는거도 재미있고
근데 너무 중간사람들만..ㅠㅠ
끝에쪽이나 중간쯤은 ㅠㅠ

전체적으로 배우들 연기도 잘하고 재미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