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뮤지컬이었습니다~!!
명절에 지칠 엄마에게 힘내라고 함께 보러갔어요~!
신나는 노래와,, 배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부산에 계신 엄마를 늘 챙겨드리고 싶지만..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늘 불효한다는 느낌이었는데,,
넌센스 덕에 효녀 됐네요^^
추석연휴가 있어서 관람후기를 늦게 쓰게 되었네요. ^^
정말 재미있고 신나고 추석전날에 본 것이라 음식을
하고 나서 하루의 피로가 정말 이 공연으로 풀리는 것
같았어요. 전 연극도 보고 뮤직컬도 보고 콘서트도 가서
많은 것을 보았는데 신랑은 처음 관람하는 것이라 조금은
반신반의한 상태에서 본 뮤직컬이라 정말 신난다고
다음에 또 보고싶다고 하네요. 항상 영화만 보다가
이런 뮤직컬을 보니까 무대를 장식하는 배우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같이 연극을 하는것처럼 정말 신나고
활력을 느낀다며 정말 좋아라했어요. 다음에 또 한다면
또 보고 싶은 그런 넌센스였습니다. 저희에게는 너무 뜻깊은
뮤직컬입니다.
초2학년 딸아이가.. 또 언제 볼 수 있냐고 계속 묻네요..
아이에게도 저에게도.. 너무도 소중한 추억꺼리를 만들수 있어서.. 너무 좋았구요..
내년에.. 또 기회가 되면 볼려구요.. 정말 강력추천합니다.
음악과 춤이 있는 즐겁고 재미있는 공연이었습니다.
2시간이 금방 지나가더라구요~^^
친정엄마에게 뮤지컬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찾던중 선택한 공연이었어요.
시종일관 유쾌하고 재밋고 신나는 공연이었어요.
연기자 분들 정말 노래며 춤이며 연기까지 너무너무 훌륭하셨구요
저희 엄마는 원장수녀님은 진짜 수녀님 같다며 궁금해하시기도 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막내수녀님이 제일 멋졌어요
그 작은 체구에서 그런 목소리가 나오다니
그리고 인형가지고 복음술도 너무 멋졌구요
공연중간에 수녀님들이 관객과 함께 하는 부분들도 재밋었는데, 그 중 막내 수녀님이 제 옆에 살짝 앉았다가 가셔서 얼마나 긴장했는지 몰라요 ^^
부산에서 하는 공연이 너무 작아서 불만이었는데, 넌센스는 정말 볼만한 공연인것 같아요 ^^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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