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콘서트를 다녔지만 이번만큼 기쁜적은 없었습니다. 부산이나 서울에서의 이승철씨의 콘서트를 가고 싶었지만 신청을 하려고 할때만다 매진이어서 기회를 가지지 못했었는데 울산에서 이렇게 첫만남을 가지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기대만큼 공연도 좋았습니다. 그렇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부산 벡스코와 같은 넓은데였으면 공연자체의 스케일도 아주 컸을꺼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VIP석이 일반석2층보다 오히려 자리가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좌석에대한 아쉬움도 많이 남았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울산에서 첫만남을 가지게 되어 정말 기뻤고 노래들도 모두들 아는노래고 같이간 임신 5개월인 와이프도 아주 좋아해서 만족앴습니다. 하지만 앞의 아쉬움때문인지 다음번에는 꼭 넓은 무대에서 다시한번 만나보고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럼 다음에 꼭 다시 뵙기를~~

역시 승철오라버니의 공연은 최고였습니다.
라이브로 듣고싶었던 노래는 다 들었습니다. 더욱 화려해진 무대의 퍼포먼스도 좋았구...
승철오라버니의 감미로운 목소리도 좋았습니다...
역시 역시!!라고 생각한 부분은....
무대가 끝나고 팬들의 성화에 들어가시지도 못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포토타임을 가져주신점...
몇번이고 인사를 해주신 점....역시 매너남!! 멋진남!!이라는것을 증명해 주셨네요..
또 갑니다...^^
오라버니..울산에 자주자주 찾아주세요...
6년만에 찾은 오라버니의 라이브 공연은 정말정말 최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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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나만을위한 하루에 일탈...
큰마음으로 혼자서 찾아간공연장...
역시 기대이상으로 큰 감동을 남긴공연이였다
마치20대로 돌아간것처럼 나또한 그런모습으로 열광하고했다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안녕...
생할에 활력소를 만난 느낌이라고 할까!
라이브에 황제답게 매너역시 최고 ..2시간이 눈깜짝할사이지나가고 돌아서려는 발길아쉬워 무대를 돌아보니 역시 잘가라고 오래토록 손들어주는 우리에 황제...
2011년 늦가을을 지나 겨울문턱에서 나만에 따뜾;함을 느꼈다고 할까?
또다시 다음공연을 기약해보면서 승철님 건강하시길...

학창시절에 좋아하던 가수,늘 인기가 있는 가수였지만 어제 공연보고 새삼 가수도 나도 나이가 많이 들었구나 느껴지더군요. 공연관람인들이 전부 아줌마 그 속에 억지로 따라 온 듯한 10대 아이들,남편들.
그러나 그 속에서 아직 나도 살아있구나 이렇게 좋아하는 가수 앞에서 열광하는구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작은 힘을 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