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일이 친구 생일이었는데 마침 테이의 콘서트가 그 날 이었어요.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보려고 예매를 했죠.
그 날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가는 길은 좀 힘들었지만, 역시.. 후회 없는 공연이었어요.
1부는 발라드로, 2부는 테이의 멋진 춤솜씨와 가창력을 보며 거의 무아지경 이었죠.
게스트로 나온 박화요비와 컬투, 소울트레인까지.. 정말 끝내줬어요.
공연 마치고 나오는 데 인터파크에서 예매한 사람들 중 추첨으로 100명에게
테이 2집 씨디를 나워주더군요.
안타깝게도 그건 받아오지 못했어요. ^^;
시각장애인 기부 콘서트라 허술할꺼란 생각도 없지 않았는데, 전혀~~~~~~~!
너무 좋았어요.
원래 테이 좋아했지만, 왕 팬이 되어 왔답니다.
다음에 또 가야쥥~~~~~~~
정말 테이의 처음콘서트치곤 정말 잘했고 재미있었습니다..
더욱더 열기가 넘치는 콘서트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렴하게 티켓을 예매하여 좋았고ㅋ
우리가 산 티켓값으로 시각 장애인을 도울 수 있어
좋았으며..테이가 그렇게 노랠 잘 하는 모습과
열정적인 무대에 더 더욱 놀랐다
역시..기대이상..담에두 인터파크서 예매해야지..ㅋㅋ
담엔 플라워 콘서트..꼭 보고싶다
가격에 비하여..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매우 훌륭했음다...
다른 친구들에게 미리 알려주지 못해 같이 못가서 아쉽네요..
이런 공연이 또 있다면..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
처음엔
공연 시작도 너무 엉성해서
뭐야 이랬는데-
지날수록 테이만의 매력에
흠뻑 빠질수 있었어요.
청산가리..
색다른 매력까지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다음번 더 멋진 무대까지 기대할게요
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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